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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출애굽기 9장 1-7절) 섬길교회 주일예배 실황 2025년8월17일 오전 11시 박경준 목사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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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9:1-7절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

2.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고 억지로 잡아두면

3.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

4.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리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5. 여호와께서 기한을 정하여 이르시되 여호와가 내일 이 땅에서 이 일을 행하리라 하시더니

6. 이튿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가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

7.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본즉 이스라엘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 2024년 기준으로 반려 동물을 키우는 인구수로 1,432만 명이이라고 합니다. 이제 개 고양이를 넘어서 곤충, 파충류, 조류, 어류 등 반려동물이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환경, 건강, 비용 등 많은 부작용도 있지만 반려동물을 키움으로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이 더 많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많은 중대범죄자들이 동물 학대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 학대를 방치하면 큰 범죄가 됩니다. 또한 최근 뉴스에서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고온으로 집단 폐사 직전에 있는 물고기를 방류하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물 복지를 고려한 사육 방식, 넓은 공간과 깨끗한 환경이 우선입니다. 

2. 애굽에 내려진 첫번째, 두번째 재앙은 물과 관련된 재앙이고, 세번째 이재앙과 네번째 파리재앙은 땅과 관련된 재앙이었습니다. 오늘 함께 살펴볼 재앙은 땅 위에 동물들과 관련된 재앙입니다. 땅과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심을 애굽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표징으로 나타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내린 다섯번째 재앙은 가축 전염병 재앙입니다. 하나님의 거듭된 명령에도 불구하고 바로 왕은 마음이 더욱 완악 해집니다. 그런 바로에게 다시 한번 모세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1절)

3. 회개하지 않으면 짐이 가중됩니다. 바로는 반복되는 징계에도 회개하지 않고 더 큰 징계를 당했습니다.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고 억지로 잡아두면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2-3절) 당시 애굽에서는 소, 양, 염소 등의 동물 숭배가 성행했습니다. 다섯번째 재앙은 그들이 섬기는 우상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알려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우상숭배로 방해하고자 하며 오히려 더 큰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축들을 사랑하시지만 인간의 죄로 재산으로 여겨지는 가축들이 먼저 저주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4.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의 가축들을 구별하셨습니다.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리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기한을 정하여 이르시되 여호와가 내일 이 땅에서 이 일을 행하리라 하시더니”(4-5절) 하나님께서는 땅에 있는 것들을 구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가축은 다섯번째 재앙에서 면제 하여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 때문입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렘 7:23) 이는 우리가 실수한다고 우리의 구별됨의 위치가 변하는 일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5. 원래 에덴 동산에서 동물과 인간은 매우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어느 정도의 대화도 가능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의 머리로 삼으신 인간이 타락함으로 동물도 저주를 받았습니다. 많은 동물들은 사람처럼 호흡하고 있습니다. 땅 위에 호흡이 있는 모든 것은 여섯째날 한 날에 지어졌습니다. 전도서 말씀에는 호흡이 있는 것은 다 흙으로 만들어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도서 3장에는 짐승의 혼은 땅으로 내려 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새 하늘 새 땅에 사는 그 날에는 우리는 동물들을 사랑하며 함께 장난하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노예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모세를 보내셨고, 또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시기 위해 십자가의 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이를 우리는 항상 감사하고 기념해야 합니다. “이튿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가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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