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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출애굽기 5장22절-6장7절) 섬길교회 주일예배 실황 2025년5월4일 오전11시 박경준 목사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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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5:22-23절 개역개정

22.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23.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출애굽기6:1-7절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 때로는 우리는 삶의 무거운 짐을 지게 됩니다. 짐의 무게를 보고 홀로 지기 어려운 짐이라 당황하기도 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내니 안심하라’,’네 믿음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세상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새로운 짐을 함께 지기 원합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교회에 허락하신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달이 되길 원합니다. 이들이 잘 성장하고 복된 인생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일꾼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이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힘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시다. 이들에게 매일 예수님을 닮아가며 믿음의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고 교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기도합시다. 

2. 오늘부터 출애굽기 말씀을 통해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모세가 처음으로 바로 앞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자 애굽의 왕 바로가 히브리인들에게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상하게 되었습니다. 시키신 대로 전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순조로울 줄 알았는데 결과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좌절을 맞본 후 모세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출 5:22-23) ‘어찌하여’를 두번 사용함은 모세의 마음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모세는 학대의 고통이 가중된 원인을 하나님께로 돌리며 당신의 이름으로 나가니 오히려 고통만이 가증되었다고 탄식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3. 하나님의 일은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고난의 환경 속에서 불평하고 있는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와 맺은 언약을 근거로 위로하시고 확신시켜주시는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1절)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의 고통, 신음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가 오히려 다급해서 쫓아내듯이 내어 보내는 상황을 만들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하나님께서 당신의 강한 손으로 이끌어 내신다고 표현합니다. 우리는 믿음만 있으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믿음으로 역사하십니다. 

4. 낙담 중에서 하나님께 원망하는 모세에게 왜 이렇게 강한 확신과 위로의 말씀을 주실까요? 바로 언약 때문입니다.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4-5절)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는 말씀에서 이 언약은 하나님의 은혜의 언약입니다. 지금 현재에서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과거에 맺었던 언약을 기억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바라보실 때 예수님과 맺은 새언약을 기억하십니다. 그 언약을 기억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을 반드시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6-7절)

5. 사랑하는 섬길교회 성도여러분, 무거운 짐으로 힘겨워 하나님께 때로는 원망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순종으로 예수님께서 주시는 가벼운 짐으로 갈아 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짐은 우리 몸에 딱 맞고 가볍고 기쁨이 넘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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