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3일주일설교 속죄일,예수님을기념하라 박경준목사 | 박경준목사 | 2019-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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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레위기16:29-34절 개역개정29.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리하라 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31.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32. 기름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자기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은 속죄하되 세마포 옷 곧 거룩한 옷을 입고 33. 지성소를 속죄하며 회막과 제단을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34. 이는 너희가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에 한 번 속죄할 것이니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1. 10월31일 종교개혁기념일이 지났습니다. 이날은 불의를 보면 애써 못 본체 하는 성도들에게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외침의 시작이었습니다. 현대 개혁자는 미국의 침례교 목사님이신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이 있습니다. 미국은 새해 1월 셋째주 월요일은 마틴 루터 킹데이로 공휴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개인의 생일이 미국에 공휴일이 된 것은 조지 워싱턴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그가 1963년도 링컨기념관 앞에서 했던 명연설은 아직도 기억되고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그의 설교는 tv로 라디오로 전세계에 전해졌고 백인들까지도 함께 꿈을 꾸게 만들었습니다. 이 외침은 전세계에 억압에서부터 공의와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2. 민간력으로 새해인 나팔절은 회개의 나팔소리로 시작됩니다. 이는 두번째 돌판을 가지고 올라간 모세가 40일만 죽지 않고 내려올 것을 기다리는 유대력 7월 10일 속죄일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이는 너희가 영원히 지킬 규레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에 한 번 속죄할 것이니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레 16:34) 이 날은 1년에 딱 한번 매년 지성소로 목숨을 걸고 들어가 1년간의 백성들의 모든 죄를 유보받는 날입니다. 3.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해 속죄일의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히6:20) 속죄일이 되면 대제사장은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해 정결법에 따라 몸을 깨끗이 하고 흰 세마포로 온 몸을 가리고 자신과 자신의 권속들의 죄를 위해 수송아지를 잡고 먼저 향로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속죄소를 향연으로 가리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이같이 아론의 자손들은 죽임을 당하지 않기 위한 정결 규례였습니다. 반면에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시기에 단번에 자신의 피를 드릴 수 있으셨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 4. 예수님께서는 속죄일의 두 염소처럼 우리의 모든 죄를 지셨습니다.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레 16:8) 속죄일에는 회중들 앞에 대제사장은 두 염소를 제비뽑아 한 마리는 여호와를 위해, 한 마리는 아사셀을 위한 염소로 정하는 의식을 합니다. 이 염소들은 반드시 같은 날 같은 가격으로 비슷한 염소여야 합니다. 제사장은 항아리에손을 넣어 제비를 뽑습니다. 그리고 아사셀을 위한 염소가 어떤 염소인지 백성들에게 외치고 홍색실로 표시하고 백성들의 죄를 염소의 머리에 안수합니다.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레 16:9,10) 아사셀은 누구인가요? 아사셀은 죽음을 뜻하기도 하고 광야의 악령의 이름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죽음 앞에서, 사단 앞에서 내 놓여진 염소처럼, 성막의 휘장이 찢어지게 하는 여호와의 염소처럼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대신 성전 밖으로 나가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속죄물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죽음의 권세, 사단의 권세가 무너지고, 단번에 성소로 들어가 속죄함을 받은 후 부활하심으로 승리하셨습니다. 5. 우리는 예수님의 피가 없으면 속죄함이 없습니다. 피가 없으면 사함 받지 못합니다. 피는 생명을 의미합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 거룩한 생명이 희생되어야 합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아낌없이 그의 생명을 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더 이상 짐승의 제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 오시는 날까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고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죄에서 멀어지기 위해 회개하고 회개하시길 바랍니다. 구약의 속죄일의 피흘림은 완전한 희생제물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까지 해마다 죄를 유보하신 것입니다. 이제 속죄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함으로 담대하게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이같이 하지 않으면 죄가 여러분을 찾아 올 것입니다. “너희가 만일 그같이 아니하면 여호와께 범죄함이니 너희 죄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 (민3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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