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자 에베소서 4장 13-16절 섬길교회 주일예배실황 2022년 1월 2일(주일) 오전 11시 | 박경준 목사 | 2022-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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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에베소서4:13-16절 개역개정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1. 2022년는 2월 동계 올림픽, 9월 아시안게임, 11월 축구 월드컵이 열립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3월 9일에는 대통령 선거, 6월 1일에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세계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격렬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사회는 많은 전문가들이 인간이 더욱 AI의 선택에 의지하는 사회가 올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올해는 특히 경쟁과 분열보다는 하나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한 해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코로나 재앙 속에 시작한 2022년이 전국민이 하나되어 예배하며 거리에서 월드컵을 응원할 수 있는 안전한 나라가 되어 마무리하도록 기도합시다 2. 2022년 섬길교회 표어는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자’ 입니다. 2022년 교회는 높이 올라가기 위함 보다는 미래를 위한 하나됨을 위한 해로 삼겠습니다. 3년이 지나고 4년차에 들어간 섬길교회는 이제 뛰기를 시작한 단계입니다. 보통 만3세 된 아이들은 더 이상 어린 아기가 아니고 천천히 어린이가 되어가며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배우는, 점점 똑똑하고, 독립심도 커지는 시기입니다. 섬길 교회가 아기에서 벗어난 우리가 하나되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온전한 사람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요? 3. 에베소서를 통해 사도 바울은 교회 성도들이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합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 바울은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미 성령님이 하나되게 하신 교회를 계속 하나되게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성령으로 말씀으로 하나된 것을 깨뜨리지 않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4. 성령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하나되게 하셨나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3절) 성령님의 도움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면 우리는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온전해지기 위해서는 교회의 하나됨을 반드시필요합니다. 하나되어 말씀으로 예수님을 믿고 알아간다면 예수님을 닮아 갈 수 있으며 예수님의 완전성에 비슷하게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5. 우리는 어린 아이 같은 신앙에서 벗어나 예수님처럼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첫번째 먼저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14절)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이 말씀과 벗어난 온갖 교훈의 풍조에 이리 같다 저리 같다 요동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잘 모릅니다. 몇 마디 말로 사람을 알 수 있습니까? 선하다 악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까? 사람은 다 하나님 앞에서 똑같은 죄인입니다. 6.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사람이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 사랑할 대상이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15절)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하며 범사에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7. 하나됨을 위해서 우리는 자신의 분량이 무엇인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16절) 분량이라 함은 사랑하는 방법과 대상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연결되고 결합되는 하나됨을 위해 기도합시다. 각 분량대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온전한 사람이 되어 사랑으로 섬기는 한해가 되길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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