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출애굽기 3장 12-15절) 섬길교회 주일예배 실황 2024년11월10일 오전11시 | 박경준 목사 | 2024-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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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3:12-15절 개역개정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1. 과정 속에서 기쁨을 누려야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이 결과만 중시하고 과정의 기쁨이 없다면 오래 가지 못하고 금방 시들 해질 것입니다. 다음세대에게 결혼과 출산이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강조하고 삶으로 교육합니다. 한국 교회는 그동안 결과중심주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강조하는 복음을 전하다 보니 천국 가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삶을 통한 성화에 대한 기쁨이 강조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회개, 거듭남, 회심의 십자가 복음 사역으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2. 출애굽의 역사는 모세가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이 한 나라 이스라엘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에서 인도하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듣고 모세는 하나님께 ‘내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12절) 우리는 끊임없이 내가 누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증인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그 증거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잊지 말아야 성도의 삶이 얼마나 기쁜 삶인지 알 수 있습니다. 3. 오늘 본문 말씀은 모세의 두번째 질문입니다. 모세는 “내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이어 “당신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13절) 당시에 이름은 단순히 호칭이 아니라 기질과 성품과 지위와 미래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그 이름의 권세를 믿는 성도입니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알고 정확하게 전해야 합니다. 4.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치라고 하시면서 먼저 추상적인 존재가 아니라 행동하시는 존재로 소개하십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14절) 하나님께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서도 역사하시고 언약을 이루시는 언제나 있으신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15절) 여호와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란 뜻으로 하나님의 지존성과 영원 불변성을 강조된 함축적인 이름입니다. 5. 사랑하는 섬길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후대에 반드시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이름은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디 곳에서 무엇을 하든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은 아주 기초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함으로 그분의 마음과 언약, 그리고 구원의 사역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어떤 환란과 핍박이 와도 기뻐할 수 있는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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