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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2장 21-24절) 섬길교회 주일예배 실황 2025년11월23일 오전 11시 | 박경준 목사 | 2025-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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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2:21-24절 개역개정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1. 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교회 사역은 사람을 통해서만 이루시는 것 같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럼으로 교회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인도하십니다. 교회를 세우기 위해 많은 성도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헌신을 사람들은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만드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가 하나님의 소유임을 의식하시고 계십니까?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십니까? 예수님께서 교회를 이끄시고 인도하심을 확신하십니까? 교회의 교회됨과 교회 다움을 이루시기 위해 순종하십니까? 2. 오늘 본문은 베드로의 설교가 나옵니다. 베드로의 설교는 오순절 때 제자들에게 임하신 성령의 내주하심의 의미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예수님께서 보내신 성령님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성령 시대는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제자들로부터 시작되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계속됩니다. 이 날들을 성경은 구원의 해, 은혜의 해라고 합니다. 자녀이든, 젊은이든, 노인이든, 남자이든, 여자이든, 종이든 누구든지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까지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는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21절) 그럼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구원을 받을까요?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단순히 기도한다는 의미가 아니고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부르는 것입니다.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 4:26) 셋이 아들의 이름을 에노스라고 지었습니다. 에노스의 뜻은 ‘유한한’, ‘죽어야 하는’, ‘연약한’이라는 의미입니다. 셋은 인간이 연약하고 죽을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아들의 이름을 에노스로 지은 것입니다. 우리가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다. 죽음으로부터 구원해 달라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의 이름을 진심으로 부르려면 하나님의 큰 일이신 예수님의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성경을 통해 잘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22절) 베드로는 크고 분명하고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의 크신 권능과 기사와 표적이 하나님께 나왔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를 통해 하신 표적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증언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보이신 표적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시작할 것이라는 것을 알리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4.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죽음을 정하시고 계획하셨고 사망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23절) 하나님의 정하신 뜻은 인간이 변경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세우신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율법이 없는 자, 이방인을 쓰시기도 하십니다. 베드로는 로마 당국자들이 내린 십자가 사형 언도였지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죽인 것은 너희들이라고 말합니다. 유대 민족의 전체의 죄임을 지적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24절) 하나님의 뜻 안에서 악인들의 손에 넘겨준 바 된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에 대한 하나님의 승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5. 사랑하는 섬길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주의 이름을 부르며 구원을 받는다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과 무관 해집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예수님과 함께 영광스러운 나라에 영원히 살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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